Nana는 C++용 크로스플랫폼 GUI 라이브러리다.
http://nanapro.org
지원하는 플랫폼은 Windows, Linux(X11), FreeBSD이고 macOS 는 실험적으로 지원한다고한다. Boost Software 라이선스에 따라 사용할 수 있고 현재 1.7.4가 최신버전이다.
nana는 소스코드 형태로 제공되며 소스코드를 직접 빌드해야한다. 소스코드를 빌드할 때 platform_spec_selector.hpp 에서 플랫폼에 따라 의존성 헤더를 선택한다.
nana의 최대 강점은 쉽고 빠르게 가벼운 GUI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일반적인 GUI를 구성하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위젯들이 제공되기 때문에 간단한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하기에 좋다.
nana는 한가지 눈에 띄는 특징이 있는데 Div Text 형태로 UI레이아웃 구성한다는 점이다. 문제는 단순 문자열로 레이아웃을 작성하다 보니 구문 오류를 찾기가 까다롭다. 프로그래머는 구문 오류를 빌드타임 때는 알 수 없다. 응용프로그램을 실행 할 때 발생한다. 예를 들어 레이아웃 Div 코드를 다음과 같이 작성 후 실행 하면 빌드는 문제 없이 완료된다.
fm.div("vert <><<><weight=80% text><>><><weight=24<><button>>><>");
이제 응용프로그램을 실행하려고 하면 다음과 같은 오류 메세지를 출력한다. 대략적인 위치를 알려주긴 하지만 문자열에서 찾기란 여전히 쉽지 않다.
Nana Creator 라는 툴(전반적으로 Qt 프레임워크에서 영감을 많이 받은듯...)인데 레이아웃을 구성하고 C++에서 사용할 수 있는 헤더파일로 변환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