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넥스트가 지난 11일 에버온이 운영하는 씨티카(City Car)에 ‘360도 옴니뷰’를 장착해 시범 운행한다고 밝혔다. 360도 옴니뷰 제품이 전기차에 장착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에버온은 서울시 전기차 나눔카 사업자 선정 업체로서 지난 2013년 서울시 씨티카 쉐어링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320대 전기차를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서울시내 씨티존 60개소 운영을 목표로 두고 있다.
이미지넥스트 360도 옴니뷰는 전 과정 국내 개발로 생산된 어라운드 뷰(Around View Monitoring System, 이하 AVM) 제품으로 내 차 주변의 360도를 보며 운전할 수 있는 스마트카 안전 솔루션이다.
특히 주행 시에만 작동하도록 하는 설정이 가능해 배터리 방전 걱정 없이 주위 360도 모니터링과 화면녹화가 가능하다.
이미지넥스트 백원인 대표는 “씨티카에 옴니뷰 장착을 통해 전기차 카쉐어링을 통한 서울시민의 경제효율성 향상과 더불어 안전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미지넥스트는 이번 전기차 장착사례를 기점으로 오는 3월 15일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제1회 국제전기차 엑스포’에 참가할 예정...
출처 : http://www.embeddedworld.co.kr/atl/view.asp?a_id=7264